편집·검증 원칙

어떤 기준으로 고르고, 분류하고, 검증하나요?

정치·사회적으로 민감한 콘텐츠를 다룰수록 담당자 개인의 판단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면 안 됩니다. 모두의뉴스는 아래 원칙을 AI와 사람 모두에게 같은 기준으로 적용합니다.

기준 문서: 모두의뉴스 서비스·편집 정책서 v0.1 (2026년 9월 12일) · 법률·플랫폼 정책 검토 후 정식 서비스 기준으로 개정 예정

최상위 원칙 — 양쪽을 똑같이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해당 의제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관점을 빠뜨리지 않는 것.

1. 중립성이란

중립성은 모든 정당·진영·채널에 같은 분량을 기계적으로 나눠 주는 것이 아닙니다. 같은 선정·분류·검증 규칙을 적용하고, 중요한 관점의 누락을 줄이고, 확인된 사실과 논쟁 중인 해석을 구분하고, 판단 근거를 공개하는 것입니다.

하는 것하지 않는 것
쟁점별 실제 논거를 기준으로 관점을 만든다‘진보니까’, ‘보수니까’라는 이유로 관점을 자동 배정
근거가 더 강한 사실 주장에 더 높은 확신을 준다균형을 맞추려고 사실성이 낮은 주장을 동등하게 취급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소수 관점을 포함한다조회수만으로 극단적·선정적 관점을 대표 관점으로 승격
정부·야당·언론·전문가 모두에 같은 검증 기준운영진이 선호하는 쪽에 더 느슨한 기준

2. 채널 선정

채널 목록은 특정 진영의 명단이 아니라, 주요 의제를 꾸준히 생산·해설·논평하는 공개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모으기 위한 운영 목록입니다.

3. 오늘의 의제 선정

여러 채널에서 독립적으로 반복해 다루는지(다수성), 정책·권리·경제생활·민주적 의사결정에 영향이 있는지(사회적 중요성), 지금 새롭게 논쟁되는지(최신성), 실제로 다른 주장이 존재하는지(논쟁성), 근거에 접근할 수 있는지(검증 가능성)를 함께 봅니다. 조회수는 참고 지표일 뿐, 선정적인 제목이나 높은 조회수만으로 주요 의제가 되지 않습니다.

4. 이름 붙이기

의제 이름

중립적이고 설명적인 이름을 씁니다. 결론을 전제하거나, 인물을 비하하거나, 진영 내부 은어를 쓴 이름은 공식 의제명으로 쓰지 않습니다.

관점 이름

좋은 예피해야 할 예
정책 취지는 지지하지만 실행 규모가 부족하다는 관점친정부
재정 부담 때문에 정책 확대에 반대하는 관점보수 관점
수사·기소 분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관점개혁파
현 제도 보완이 우선이라는 관점수구 세력

이미 사실이 확립된 사안에서, 사실과 명백히 배치되는 주장을 ‘균형’을 이유로 동등한 대안처럼 배치하지 않습니다.

5. 요약 원칙

6. 채널·인물을 평가하지 않습니다

모두의뉴스는 ‘가짜뉴스 유튜버’, ‘팩트 유튜버 1위’처럼 채널이나 인물 전체에 진실성 낙인을 찍지 않습니다. 팩트체크 표시는 채널이 아니라 개별 주장에 붙습니다.

허용금지
최근 90일 검증 주장 32건: 사실 18 / 대체로 사실 7 / 혼합 4 / 사실 아님 3이 채널 신뢰도 91점
이 영상의 해당 주장은 ‘대체로 사실 아님’가짜뉴스 채널
근거를 제시한 구간에 ‘근거자료 있음’ 표시가장 정직한 유튜버

통계를 제공하더라도 검증한 표본과 기간을 명시하며, 검증하지 않은 콘텐츠 전체의 품질을 추론하는 점수로 쓰지 않습니다.

7. 사람이 반드시 확인하는 경우

8. 이해충돌과 기록

편집자가 어떤 의제의 직접 당사자이거나 캠프·정당·기관의 현직 관계자인 경우, 해당 의제의 최종 판정 승인에서 빠집니다. AI 초안 작성자와 최종 승인자는 기록으로 구분하며, 주요 변경은 누가·언제·무엇을·왜 바꿨는지 남깁니다. 중대한 수정은 숨기지 않고 정정 이력으로 표시합니다.

9. 원칙에 없는 상황에서는

새로운 상황이 생기면 다음 질문 순서로 판단합니다.

  1. 이용자가 중요한 관점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가?
  2. 사실·주장·의견·예측을 혼동시키지 않는가?
  3. 정치적 주체가 바뀌어도 같은 기준을 적용할 수 있는가?
  4. 원래 발언과 근거로 추적·재현할 수 있는가?
  5. AI의 불확실성을 사람의 확신처럼 포장하지 않는가?
  6. 당사자가 이의를 제기했을 때 판단 근거와 수정 이력을 설명할 수 있는가?